일상을 담다.
오랜 친구를 만나다.
Teacher YEOM
2011. 5. 1. 18:14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다.
내가 어디에 있든 나를 이해해줄것 같은 그런 친구.
바쁘다는 이유로 연락도 못하고 지냈지만...
보는 순간 낯설지 않은 그런 친구를 보고 왔다.
이제는 각자의 일상에 파묻혀 살아가는 아저씨의 냄세를 물씬 풍기며
얼굴을 맞대고 한 참을 이야기하다 왔다.
짧은 시간이어서 많은 이야기, 깊이 있는 이야기까지는 못나눴구나.
곧 다시 보고 많은 이야기 하자.
지금 힘들고, 고민한 만큼 좋은 소식 있을거라 믿는다.
힘내라. 친구야!!
2011년 4월 마지막날 친구를 만나고 온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