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 4. 23:55
[생각을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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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은 자기가 지키고자 하는 가치가 있을 때 생겨납니다. 지지자들은 자기들이 지켜야 할 가치가 어떤 정치인 속에 있다고 판단하면, 그가 수난을 당할 때 마치 자신이 고통받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따라서 열정적으로 그를 지지하고 보호하려 합니다. 그래서 정치인과 대중이 같이 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내가 노무현을, 노무현으로 상징되는 가치를 지켜야 한다.' 이런 심정이 2002년 대선판에 형성되었던 열정의 기반이죠. -진보집권플랜- 오연호가 묻고 조국이 답하다.- |
요즘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다.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하는 것은 무엇일까?
무엇이 어떤 일에 꾸준히 매달리게 만드는 것일까?
승리의 경험일까?
어느 순간부터 정치부 뉴스는 보지 않고있다. 정확히 말해 외면하고 있다. 외면을 넘어 포기하고 있었다. 가끔 흘러나오는 뉴스에 귀 기울여 들으려 하지않았고 듣게 되더라도 '저건 아닌데...'하는 생각 잠깐하며 넘어간다. '누가 해도 마찬가지더라' 이렇게 무기력증에 빠져있는 나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책을 만났다. 진보집권플랜-오연호가 묻고 조국이 답하다
잔치는 다시 시작이다.
책 속의 문구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가슴에 품어본다. 조금 더 좋은 사회, 밝은 사회, 살기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같은 강한 희망을 품게해주는 책! 투표권이 있는 누구에게든 꼭 한 번 추천해주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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