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19. 02:19
[생각을 나누다.]
시간은 흐른다.
무지하게 즐거운 시간도,
무지하게 힘겹고 지겨운 시간도 모두 같은 간격으로 지나간다.
그리고 또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어제가 아무리 즐거웠어도 오늘은 또 다른 시간이 준비되어있다.
반대로 아무리 힘겨웠던 어제도 지나가면 지나버린 시간 속의 일부가된다.
지금의 이 시간을 감사하며 살아가고 싶다.
지금의 내 위치에 감사하며, 불평하지 않고, 내주변에 힘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밝은 에너지만 내뿜어, 지친사람들에게 작게나마 웃음이 되었으면 한다.
우연히 발견한 사진 속의 내모습을 보며 함박 웃음을 지어본다.
그리고 지금의 나를 반성해본다.
사진 속의 나, 지금의 나, 미래의 나
부끄럽지 않은 내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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