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18. 00:38
[일상을 담다.]
2009년의 가을도
소리없이 내주변을 머물다 가고있다.
한 번 봐달라는 소리도 없이
묵묵히 길거리를 물들여간다.
사진1. 올해는 이제야 만나는구나.
사진2. 내가 너무 늦게 온건 아니지?
사진3. 생각만큼 널 담기가 어렵구나.
매년 널 담아보지만
널 다 담을 수가 없구나.
담길듯 담기지 않는 너.
2009.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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