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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나누다.'에 해당되는 글 52건
2010. 11. 14. 19:34


해시계 도입 자료

해의 움직임과 그림의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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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1. 14. 19:32

 [조선시대 과학기술]

막연히 우주과학이라고 하면 서양의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 조상들 또한 우주에 끈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우주과학을 연구하여 놀랄만한 성과를 올리기도 하였다. 
이번 수업자료를 준비하면서 새삼 모르던 내용들을 알게되는 뜻 깊은 시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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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15. 22:33

말하기 듣기 1단원 심화보충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단원은 시나 이야기를 창의적으로 읽어보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단원이었습니다.

수학 문제 한 문제를 풀어내는 것보다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말하기 어려워하는 학생들.

참 재미있을 것 같은 단원인데도, 다양한 말을 이끌어 내기 어려웠던 단원이었습니다.

            독도야
                                              -김재원
           울릉도 옆의 조그마한 섬
           두 사람이 지키는 조그마한 섬
           독도

괭이갈매기가 까악까악 우는 섬
파도가 촤악촤악 부딪히는 섬
독도

예전부터 우리땅이었던 섬
언제나 우리 섬일 독도

독도야. 독도야
언제나 우리땅일 독도야.
=================================
독도
                                 -신승엽
저기 동해 끝자락
푸른 바다 홀로 서있는 섬
그 이름 독도

서로 마주보며 솟은
모습이 우리나라의 기상과도
같다.

일본이 아무리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믿는다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독도는 일편단심 우리나라를 보고있다.
언젠가 독도도 우리의 작은 소망을
이루어 줄 것이다.
================================
가을날
                                         -송승연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날엔
문득 높은 하늘의 지난 해 가을이
떠오른다.

내 귓가에서 윙윙 거리던 모기떼들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고

나무에 붙어있던 매미들의 울음소리는
들리지 않고

논가엔 허수아비가 참새들을 위협한다.

가을날, 그런 가을날
================================
내 마음으로 사귄 친구
                                     -정호수
우리는 모두 친구를 가지고 있다.
예쁜 친구
재밌는 친구
활발한 친구
착한 친구

나에게도 친구가 있다.
예쁜 친구?
아니

재밌는 친구?
아니

활발한 친구?
아니

착한 친구?
아니

나에게는
마음이 맞는 친구가 있어.

친구는....
겉모습으로 사귀는게 아니야
마음으로 사귀는 거지.
==================================
지우개
                                         -최상욱
지우개야 지우개야
누구도 말하지 않았는데도
스스로 남의 실수를
지워주는 지우개야

스스로 짧아지는 걸 알면서도
지워주는 지우개는 참 착하다

지우개야 때가 참 많이 나와도
난 너늘 버릴 수 없다.
===================================
그림자


그림자는 사람을 좋아한다.
아침에도 졸졸졸 따라오고
점심에도 따라오고
저녁에도 역시 따라온다.
그림자는 힘들지도 않은지
하루종일 나를 따라온다.
어디를 가도
나를 계속 따라온다
따라오지 말래도
끝까지 나를 따라온다
===================================
우가
                               -김필중
어제밤 비에는 꽃이 피더니
오늘 아침 바람에는 꽃이 지는구나
슬프다
한해 봄에일이여
비바람속에 오가는구나
===================================
엄마
                                    -이채희
오늘도 우울하다.
내말을 이해해 줄려하지 않는 친구 땜에
오늘도 난 우울하다.

집에 오는 길에 내 얼굴도
창문에 비친 내얼굴도
힘이 없다.

집에오면 내 맘도 모르는 엄마가
환하게 웃으며 반긴다.
엄마도 내맘을 몰라준다.

그래도...
내 맘을 몰라줘도
변함없이 내게 웃어주는
엄마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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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단체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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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국조회
3. 선서식
4. 준비운동
5. 게임설명
6. 조별게임
7. 단체게임
8. 점수발표후 점심

2010. 9. 10. 23:07

제4회 경기교육 영상공모전이있었습니다.

"영상공모전?"

"어랏, 재밌겠는데..."

이렇게 작은 호기심에서 드디어 첫 작품이 나왔습니다.

5분이내의 영화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출품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호기심으로 시작하였지만 시나리오 작업부터 편집이 완료되는  순간까지

참 많이 고민하고 능력의 한계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처음 의도한 시나리오와 결과물이 많이 달라지긴했지만 제출하는데 의의를 두기로했습니다.

시나리오 작업할때는 화면을 어떻게 구성하는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실제로 작업을 하다보니 내용이 제일 중요한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기만 하다가 실제로 만들어보니 5분짜리 영상도 이렇게 힘든데

영화도 참 쉬운일은 아니겠구나 싶었습니다. ㅎㅎ

==============================================================

* 작품명 : 나비의 꿈

* 내     용 : 꿈꾸지 않는 나, 친구들의 꿈을 인터뷰하게 되고

                     감춰두고 있던 꿈을 들춰보고 키워나간가든 내용입니다.

==============================================================


2010. 9. 3. 09:36

[우리반 UCC 만들기]

-노래 가사에 어울리는 화면을 구성하기 
1. 우리반 소개영상 - ( 학생 : 출연 / 담임 : 노래 선택, 화면구성, 편집 ) 

2. 달리기 - ( 학생 : 화면구성, 출연 /  담임 : 노래 선택, 편집) 

3. 뽀로로 - ( 학생 : 노래선택, 화면구성, 출연 /  담임 : 편집) 

갈수록 학생 참여 비중을 늘려가면서 진행해왔습니다.

 

4번째 UCC는  노라조 - 카레- 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번 UCC는 기존에 만들었던 방식과 다르게 그림으로 그려서 만들기로 했습니다.

1학기 영상은 노래가사에 맞는 화면을 사진으로 찍어서 표현했다면,

이번 영상은 노래가사에 맞는 화면을 직접 만화로 그려서 표현해보기로 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6-4반 학생들]

 

방학동안 놀라보게 성장해온 6-4반 학생들의 UCC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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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사랑 캠페인 첫번째 순서 독도! 점묘화로 나타내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독도 사랑 캠페인은 우리땅 독도를 사랑하고 꾸준히 관심을 갖자는 의미로 진행할 활동 프로그램입니다.
앞으로 하나씩 활동을 통해서 독도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더욱 깊어 질 수 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많이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먼저, 독도 사랑 캠페인 첫번째 순서 독도! 점묘화로 나타내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항상 텔레비전을 통해서만 바라보던 독도를 실제로 그려보는 활동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독도를 우리 손으로 직접 완성해본다는 의미를 담아 조별 점묘화를 실시하였습니다.
활동해 독도, 바다, 하늘을 직접 그려보고 구성해보면서 독도와 한 층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 

 * 준비물 : 독도 이미지, 유성매직 혹은 네임펜, 사인펜, 색종이, 풀, 가위 등

 * 활동지 : 독도 이미지(흑백 처리)를 9등분한 활동지 필요

==================================================================================
* 활동방법
1. 조별로 9등분된 활동지를 맞춰본다.
2. 조별로 나타내고 싶은 독도의 느낌을 결정한다.
( 예> 아침 동틀 무렵의 따뜻한 색의 독도 / 한 낮의 푸르른 독도)
3. 9등분된 활동지를 조원끼리 나눈다.
4. 조별로 결정한 느낌에 맞춰 각자 사인펜으로 점을 찍는다.
  (바다와 하늘을 꼭 한가지 색으로 나타낼 필요가 없다고 안내해주세요.)
5. 각자 완성한 부분을 맞춰본다.
===================================================================================
그럼 이제, 활동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사진1] 개인별 활동사진 입니다. 각자 사진과 같이 매직을 이용해 점으로 표현합니다.


[사진2] 점으로 찍는것과 더불어 색종이 모자이크로 표현하는 것도 좋습니다.

[사진3] 각자 할당된 부분을 꾸밉니다.


[사진4] 빨리 끝낸 학생은 다른 친구를 도와줍니다


[사진5] 각자 완성한 부분을 하나씩 하나씩 조합을 해보면.... 


[사진6] 마지막 조각이 맞춰질때는 감동이 밀물처럼 몰려옵니다.


[사진7] 완성작품은 교실 뒷판에 환경정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작품1. 꿈꾸는 독도]


[작품2. 노을 지는 독도]

[작품3. 시원한 여름 독도]

[작품4. 독도의 아침]

 독도 사랑 캠페인 1. 내사랑 독도를  통해 더욱 독도와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땅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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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사] 사물이 발전하거나 나아가지 못하고 한자리에 머물러 그침.


작은 칸에 한 가지씩 담는 재미로 하루하루를 보낸적이 있다.
보드게임, 커피, 사진, 큐브, 컴퓨터, 하모니카.......
하루하루 무언가에 빠져 살던 시기가 있었다.
어느 누구의 시선도 의식하지 않고 그 일에 몰입할 수 있는 의욕이 있었다.

그렇다. 의욕!
의욕이 있었지. 무언가를  채워보겠다는 의욕이 있었다.

오늘의 하루는
어제의 의욕에 의존하며 살아가고 있다.
오늘의 하루는
예전에 채워왔던 것들을 한 치의 더함없이 소비만 하고 있다.
오늘의 하루는
어제보다 투자하는 시간이 적어 결과물이 형편없는 경우가 더 많다.

쌓여있는 사진을 하나하나 들쳐보다 멍하니 사진 한 장을 바라보게된다.

많은 공간에 채우고 싶었던 것이 많았던 그때가 생각난다.

정체되어 있는 나.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는 나.
생산보다 소비에 익숙해진 나.
창작보다 비판에 익숙한 나.
행동보다 불평이 많은 나.

변화가 필요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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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7. 20. 18:13

지금은 따라하기에도 벅차지만말야. 조만간 나만의 색을 찾을수 있을거야. 조급해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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