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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케치'에 해당되는 글 135건
2009. 10. 18. 00:38

2009년의 가을도
소리없이 내주변을 머물다 가고있다.
한 번 봐달라는 소리도 없이
 묵묵히  길거리를 물들여간다. 


사진1. 올해는 이제야 만나는구나.


사진2. 내가 너무 늦게 온건 아니지?


사진3. 생각만큼 널 담기가 어렵구나.

 매년 널 담아보지만
널 다 담을 수가 없구나.
담길듯 담기지 않는 너.

 2009.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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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16. 00:33

내 빡빡한 일상에


달콤한 시럽이 필요해

 EXTRAS
시럽추가
(헤이즐넛, 카라멜, 바닐라아이리쉬)
에스프레소 샷 / 휘핑크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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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15. 00:22


의자와 의자사이.
찻잔과 찻잔사이.
넓지도 좁지도 않은
테이블 크기만큼의 틈을 사이에 두고
각자의 이야기를 채워가는 곳.

일상을 이야기하고,
미래를 이야기하며,
나와 너를 이야기 하는 공간.

작은 공간이 제공하는 소소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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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13. 23:59

함께라서 행복했습니다.
또 한명을 떠나보낸
유난히도 따뜻한 햇살이 비추었던 날

 200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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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13. 00:34

3개월 동안 고민의 결과!!
가끔은
오랜 고민과 다르게
짧은 순간에 결정이 이뤄지기도 한다. 

200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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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12. 00:20

지친 고시생의 일요일.
요즘은 일요일에도 독서실을 가는 바쁜 고시생. 

좋아하는 것을 향해 성큼성큼 걸어가고 있는 그녀.
누구나 한 번씩 꿈꾸는 일이지만,
실제로 도전하고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쉽지 않기때문에 더욱 빛이나는  것이아닐까?
지금의 시간과 노력이 몇 년후에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 

2009.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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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9. 11:49

사진을 찍다보면 내가 뭘 찍고 있는걸까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시간을 내서 여행을 떠나고
그 곳의 풍경들은 하나 둘씩 사진기에 담긴다.
돌아오는 길엔 그 동안 찍은 사진을 보며 뿌듯해하기도 하고
나름대로 사진에 점수를 먹인다.

"이 노란색이 꽤 맘에 드는데?"
"이 사진은 조금만 더 아래에서 찍을걸..."
"이 사진은 왜 이렇게 어둡지?"

사진을 나름대로 평가를 하고 마음에 드는 사진은 따로 편집해서
블로그에 올려두고 가끔 한 번 씩 열어본다.
마치 그 여행의 전부인양 한 두장의 사진만 보며 그때를 떠올리려 노력한다.
그리곤 컴퓨터에 쌓여가는 사진 파일들을 보며 미안함을 느끼게 된다.
언제인가는 너희들을 꼭 다시 한 번 보러오겠노라고 다짐을하며 폴더에 고이 이름을 지어준다.
가슴속 한켠에 고이고이 간직하던 책임감에 눌려지내다 
어쩌다 한번씩 들춰보는 폴더에서
그당시에는 발견하지 못했던 사진들을 보게된다.

오! 이런 사진이 있었나?
그때는 왜 보지 못했을까?
그때는 왜 알아채지 못해을까?


지금은 또 어떤걸 놓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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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7. 01:23


조금만 더...
걸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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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5. 16:55

거울 위를 홀로 거닐고 있는 고양이 발견
자칫 방심하면,
 지나칠 수 있는 위치에 방치되어 있었다.

고양이야 안녕~
(사진찍으면서 인상은 왜이렇게 쓰고 있니? 인상 좀 펴자)

내 손을 잡아줘~
화장지를 이렇게 배치할 수 도 있구나.
왠지 있어보이는데....ㅎㅎ


차가운 세멘에 투박하게 설치된 수도시설
 
다시,
정돈된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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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9. 28. 00:09

서점에 참 오랜만에 갔다.
두어달 동안 책을 읽지 않고 있었다.
2009년도 무섭게 달려왔다. 어느새 9월도 다 가버렸구나.
10월, 11월, 12월 2009년도 3개월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올해를 뒤돌아본다.

서점에 배치된 책들을 보며,
어떤 기준에 의해 책을 선택하게 되는걸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렇게 많은 책들이 선택되어지길 기다리고 있다.
난 어떤 기준에 의해 책을 선택하고 결제하는 걸까?
표지? 제목? 디자인?
순간 1초만에 결정되는 것일까?

이런 생각들을 하며 건성으로 가판대를 지나치다
2009 황순원문학상수상집에 눈길이 머문다.
바쁘다는 핑계로 작년수상집은 훝어보지도 못했구나.
올해 남은 시간을 그 동안 잊고 지내던 것들을 하나씩 찾아봐야겠다.

200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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